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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선동열

198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기점으로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올라섰고, 1985년에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삼성의 김일융과 맞대결해 패배했지만, 그 해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챙겼고, 이듬해부터 곧장 김시진, 최동원과 에이스 삼국시대를 열었다. 물론 프로무대에서의 성적은 압도적으로 선동열의 우위였지만, 그 역시 김시진의 통산승수 기록과 최동원의 통산탈삼진 기록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한국무대에 대한 싫증을 느꼈을 만큼 두 선배의 벽은 거대한 것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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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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