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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마을

초전기념관 청지기 아저씨

올해 72세인 김시용씨랍니다. 우리 부부한테 이것저것 이 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구수한 입담으로 들려주셨지요.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과 이곳이 '신라불교초전지'로 '성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거기엔 뜻 깊은 역사와 문화가 따로 있었더군요. 새롭게 알게된 이야기가 매우 뜻 깊었답니다.

ⓒ손현희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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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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