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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이산가족 상봉 둘째날인 31일 개별상봉을 앞두고 북측의 가족들이 남측 가족들이 묵고 있는 금강산 호텔에 도착해 승강기를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남소연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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