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azmin)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 빼어난 절경으로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는 안의 용추계곡이 사라지고 있다. 안심마을 주민들은 "돈을 들여서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을 파괴하는 곳은 함양군 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사진 아래쪽은 굴삭기와 크레인이 동원돼 사정없이 계곡이 파헤쳐진 모습을 한 주민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

ⓒ김용만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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