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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분향소를 찾아와 조문하는 고등학생들

저녁10시가 넘은 늦은시간에 자율학습을 마치고 분향하는 고등학생들은 '노대통령은 우리들에게도 꿈과 희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서순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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