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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노대통령 영정옆에 걸린 걸개사진 앞에서 기도하는 유치원 어린이

이 어린이는 '노무현 대통령 할아버지 천국에서 잘 사세요'라며 두손을 모아 기도했다.

ⓒ안서순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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