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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와 엄마

놀기만 하고 밥을 안 먹으려 하는 아기를 달래며 밥먹이기란 참으로 고달픕니다. 아기가 좀더 자라면 많이 달라질 테지만, 아기는 제가 어릴 적에 엄마를 얼마나 고달프게 했는지를 떠올리지 못하리라 봅니다. 뒷날 커서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보게 된다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최종규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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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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