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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양민학살사건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551번지. 지난 1951년 2월9일부터 2월11일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어요. 아무 죄 없이 순박하게 살아오던 산골마을 사람들이 우리 국군의 총칼에 끔찍하게 죽었어요. 이곳은 1996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한 뒤에 2004년에 준공된 추모공원입니다.무려 719명의 넋을 기리는 곳이랍니다.

ⓒ손현희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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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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