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발

헌책방에서 책을 살피다 보면, 책에 발을 올려놓고 읽는 사람을 드문드문 봅니다. 어른이 이렇게 한다면 참으로 얼빠진 사람이고, 아이가 이렇게 한다면, 아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의심할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책을 다루는 기본 예의를 모르니까요.

ⓒ최종규20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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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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