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알스타즈가 최근 르꼬그스포르티브와 연간 후원계약을 맺고 오는 14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열리는  CJ오슈퍼레이스 2전에 출전한다. 사진은 이세창 감독(앞줄 오른쪽)과 이동훈(앞줄 왼쪽) 선수가 경주차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넥센-알스타즈가 최근 르꼬그스포르티브와 연간 후원계약을 맺고 오는 14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열리는 CJ오슈퍼레이스 2전에 출전한다. 사진은 이세창 감독(앞줄 오른쪽)과 이동훈(앞줄 왼쪽) 선수가 경주차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넥센알스타즈


'스타군단 레이싱팀' 넥센-알스타즈가 르꼬끄스포르티브를 입는다.
넥센-알스타즈 레이싱팀이 한국데상트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와 팀의류 후원계약을 공식체결하고 연간 1억원 상당의 의류 용품 일체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넥센-알스타즈 이세창 감독은 이날 한국데상트㈜ 민세중 이사와 체결 서명식을 갖고, 올시즌  CJ오슈퍼레이스, 넥센RV챔피언십, 스피드페스티벌 등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에서의 공동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넥센-알스타즈팀은 르꼬끄스포르티브가 국내 젊은이들의 패션 트렌드에 정확히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후원사로 결정했다. 또 르꼬끄스포르티브측도 높은 인지도와 국내 명문팀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넥센-알스타즈를 마케팅 파트너로 낙점했다.

이세창 감독은 "르꼬끄스포르티브와 함께 알스타즈팀의 젊고 빠른 이미지가 더욱 어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고, 민세중 대표는 "넥센-알스타즈가 최상의 플레이와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르꼬끄스포르티브가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수탉(Le Coq)을 심볼로 하는 126년 전통의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팀의 유니폼 후원사로 잘 알려져 있다. 모기업 한국데상트㈜는 '르꼬끄스포르티브'와 '르꼬끄골프' 및 '먼싱웨어' 브랜드에 이어 올해 하반기 '데상트'를 런칭해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더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넥센-알스타즈팀은 오는 14일 열릴 CJ오슈퍼레이스 2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재모 선수는 제네시스쿠페 원메이크전인 슈퍼3800클래스에서 개막전 2위의 아쉬움을 떨치고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개막전 4위를 달린 김진표와 함께 원투피니시(결승 1, 2위) 도 기대케하고 있다. 슈퍼1600클래스에서는 탤런트 이동훈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며 이화선도 매서운 홍일점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지피코리아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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