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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가는길

먹는 샘물이자 생활 용수로 사용되던 동네 공동우물

공동관리를 통해 마을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한 공동우물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사진은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공동우물.

ⓒ최수경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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