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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윤의웅 작가는 사실성과 추상성을 아우르며 한국 현대 수채화의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림을 좇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학과에 다녔다. 이후 박문여고에서 미술 교사로 35년을 보냈다. 먹고살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은 행복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수채화 연구회 회원이자 청관회 회장이다.

ⓒ임학현 포토디렉터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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