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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gracekim0717)

무슨 일이든 돈만 된다면 마다치 않고 달려들었던 나의 스무 살은 그렇게 시작됐다. 집에서는 등록금을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다며 만류했지만, 현실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

ⓒpixabay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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