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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yong73)

다리 아픈 윗마을 팔순 어르신 모시고 우체국으로 고고씽

단양군 적성면 상리에 사시는 장인어른 동갑내기 친구 이순철 어르신이 자가용인 경운기가 고장나 아랫마을까지 걸어내려 오셨다. 다리가 편찮아 더이상 못걸으시는 어르신을 마을 우체국까지 오토바이로 모시다.

ⓒ오경미 단양군 적성면 하1리 부녀회장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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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는 단양한결농원 농민이자 한결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아빠입니다. 농사와 아이 키우기를 늘 한결같이 하고 있어요. 시골 작은학교와 시골마을 살리기, 생명농업, 생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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