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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대청봉

사람의 간섭을 덜 받고 자연이 치유할 수 있도록 황폐화되었던 등산로에 이처럼 위로 띄워 가교를 설치했다. 1980년대의 풍경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지금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다.

ⓒ정덕수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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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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