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양양군

점봉산 조망

설악산을 찾은 이들 가운데 극히 일부만 대청봉을 오른다. 많은 이들이 설악산을 안다고 하지만 실상은 속초시에 속한 극히 일부분만 만났을 뿐이다. 요즘 산행을 하며 만나는 이들 대부분 대청봉을 처음 오른다며 설악동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최단 코스로 오색에서 오르는 게 좋다는 말을 듣고 오색리에서 저녁에 자고 새벽부터 산행을 했다고 말한다. 설악산은 이와 같은 조망의 맛을 느끼지 않고는 안다고 할 수 없다.

ⓒ정덕수2017.06.1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