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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탐방로안내판

제1쉼터엔 이 등산로에서 처음으로 탐방로안내를 하는 안내판을 만난다.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는 이 안내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곳부터 설악폭포까지는 거리는 좀 더 길지만 옆으로 비스듬히 산허리를 잘라 돌아가기에 크게 힘들지 않다.

ⓒ정덕수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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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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