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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

‘높은 산에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본다’라는 뜻을 가진 산해처럼 선생은 공부는 등산과 같아 경지가 높을수록 멀리 넓고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다짐을 산해정(山海亭) 현액에 담은 남명 조식.

ⓒ김종신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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