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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잘 짜인 각본도 정해진 인터뷰 내용도 없다.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말문을 트고 그 사람의 하루 행적을 쫓는다.

ⓒKBS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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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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