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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donkey9)

1973년 작품 <스팅>에서 곤돌프(폴 뉴먼)과 후커(로버트 레드포드)는 탐욕과 의심의 화신인 조직폭력배 두목 곤돌프(로버트 쇼)를 상대로 그 탐욕과 의심 때문에 거액을 사기당하게 만드는 '설계 작업'을 꾸며 성공한다.

ⓒ영화 <스팅>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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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ella Vita! 인생은 아름답다며, 글쓰기로 먹고 살기 위해 애쓰는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미조선 등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2019년 '아산문학' 공모전에서 '그는 제바닷타였을까'라는 단편소설로 대상을 받고, 전업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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