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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란

수양제의 장녀 남양공주는 나라가 망한 후 하북성 창암산에 사당을 짓고 불교에 귀의했다. 청말 광서제에 의해 자우보살로 명예회복이 될 정도로 그녀는 설법을 통해 백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 수양제를 살해한 우문화급의 동생 우문사급의 부인이기도 했다. 창암산 사당 옆에 '가친'이란 사당이 애틋해보인다.

ⓒ최종명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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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품취재를 통해 중국전문기자및 작가로 활동하며 중국 역사문화, 한류 및 중국대중문화 등 취재. 블로그 <13억과의 대화> 운영, 중국문화 입문서 『13억 인과의 대화』 (2014.7), 중국민중의 항쟁기록 『민,란』 (2015.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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