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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limpd)

팽목항 세월호 리본·현수막 교체 전(위), 교체 후(아래). 철거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더욱 선명한 노란색의 리본과 현수막이 이전보다 튼튼하게 설치돼 팽목항을 지키고 있었다.

ⓒ최경준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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