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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암국민학교

너른 잔디밭에서 환호와 탄성이 교차했던 "38년만의 소풍의 연회 모습

그 시절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함께한 "38년만의 소풍"은 환호와 탄성이 교차하는 감동의 행사였다.

ⓒ서치식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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