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8일 첫 방문때 김순자 과학대노조 지부장이 교수와 학생들이 커터칼 가지고 다니며 찢은 현수막을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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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노동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청소노동자도 노동귀족으로 사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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