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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정진극씨가 정준양 회장에게 포스코의 동반성장 실적 조작을 신고한 뒤 닷새 만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열흘 뒤 징계위가 열렸고, 예상대로 정씨는 해고됐다. 입사 2년 5개월, 최초 신고 7개월여 만이었다. 회사는 징계처분장에서 "계속적으로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는 심의 대상자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악의적인 의도"라고 명시했다.

ⓒ오마이뉴스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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