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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앞 광장입구에 불이 타고 있다. 미국작가 '스털링 루비'가 만든 난로에서 연가가 나오고 퀴퀴한 냄새도 난다. 뒤 벽화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터너 상 수상자 영국작가 '제러미 델러'의 대형작품으로 문어가 벽을 뚫고나오는 게 인상적이다

ⓒ김형순20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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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 현대미술을 대중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려는 매치메이커. 현대미술과 관련된 전시나 뉴스 취재. 최근에는 백남준 작품세계를 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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