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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

부리가 잘려나가는 병아리

사회적인 동물인 닭은 비좁은 닭장에 갇히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결과 공격성을 띠게 되어 다른 닭의 머리나 항문을 피가 날 때까지 부리로 쪼는 행동을 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병아리의 부리를 강제로 자른다. 병아리의 부리를 자르는 것은 사람에 비유하면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것과 같은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박상표·개마고원)의 본문을 촬영한 사진.

ⓒ조세형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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