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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

개포고 2학년 박준희(18,가명) 학생이 직접 써 붙인 대자보. 대자보는 "내면화된 긍정은 우리에게 눈을 감고 노예처럼 살 것을 강요한다"는 등 비판적 사고를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학생제공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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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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