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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시사회에서 배우 전도연(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 정연 역)이 "작품을 감상하던 중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프다"라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정민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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