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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혈투를 앞둔 최용수 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감독

4위 지키기에 나선 FC서울의 최용수 감독과 4위 탈환에 나선 서정원 수원 감독의 모습. 두 감독은 오는 11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남궁경상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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