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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김흥국과 김무스 "남북 단일팀으로 가자"

11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가수 김흥국과 영화배우 김무스가 '남북 단일팀으로 가자! 브라질월드컵'이라고 적힌 피켓을 난간에 매달아 놓고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유성호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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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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