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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작품

올해 고은 시인과 김형수 시인이 대화한 내용을 정리한 대담집 <두 세기의 달빛>(사진 오른쪽)과 고은 시인이 1970년대 쓴 일기를 모은 책 <바람의 사상>(가운데)이 나왔다. 책에는 한국 현대사의 산 증인인 시인의 시대를 보는 혜안이 담겼다. 왼쪽은 김응교 교수가 고은 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한 책.

ⓒ뉴스앤조이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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