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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공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협동조합 카페 '카페 오공'에서 중국어 재능나눔 수업에 자원봉사로 나선 대만인 강사 오완정(오른쪽)씨가 참가자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주고 있다.

ⓒ유성호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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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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