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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지난달 26일 장수마을의 박노순(76)씨 집에서 수제비 파티가 열렸다. 박씨집은 장수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사랑방 중의 하나다. 갓 담근 배추김치와 총각김치가 곁들여져 수제비 맛은 일품이었다.

ⓒ강민수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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