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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피에타>

남편은 현실의 위기를 돌파할 능력은커녕 아내보다도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비해 아내는 남편의 빚을 갚을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의 육체를 강도에게 내어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의 육체로 남편을 구원하기를 원했다. <피에타>는 어머니 혹은 아내를 통해, 여자가 남편 혹은 아들로 표현되는 남자를 구원한다. ‘여자’는 남자의 ‘구원자’다.

ⓒNEW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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