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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세댐

댐 주변에 있는 '기다렸다 댐 철거, 안녕 아라세댐' 이라고 새긴 안내판. 일본 쿠마모토현 기업국이 현내 아라세댐에 대해 수질오염 등을 이유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철거를 시작했다. 사진은 3일 오전 아라세댐 입구 현지모습

ⓒ주영덕 시민기자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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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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