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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150년을 산 나무. 2012년을 살아가는 그 어떤 사람보다 오래살았지만 이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김동수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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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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