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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반대

故 이치우 열사 추모 문화제 현장

17일 경남 밀양시 영남루 앞에서 열린 '제1회 탈핵 희망버스' 현장. 비가 내린 뒤의 추운 날씨에도 목도리와 마스크를 두른 어르신들이 약 4시간동안 추모 문화제 자리를 지키며 '핵발전소 반대, 송전탑 반대'를 외쳤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

ⓒ강신우201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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