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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수원시 고등동 재개발지구

사람들이 떠난 그곳은 을씨년스라웠다. 한때 이곳은 보금자리요, 꿈을 꾸고 희망을 꿈꾸는 곳이었을 터이다. 고층아파트만이 재개발의 모델이라는 것이 아쉽다.

ⓒ김민수20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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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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