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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대표적 친일파로 알려진 송병준의 후손 송돈호씨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강제병합에 대해 “증조부는 일본에 협력한 담보로 토지를 얻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 뒤 “가난한 조선을 일본 힘으로 발전시키려했다”고 주장했다

ⓒ한만송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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