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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개업 15년째인 한국음식점 '서울'의 사장님

35년 전 명동에서 크게 옷가게와 식당을 했던 수완 좋은 살림꾼 사장님은 나가사키에서도 옷 장사를 거쳐 지금은 15년동안 한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시안바시의 밤거리를 행복하게 하는 맛집의 기둥이다.

ⓒ전은옥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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