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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업병

삼성이 책임지라는 한혜경 씨 말에 피해자와 유족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증언대회 장소에는 타이핑 소리와 카메라 플래시 소리만 들렸다.

ⓒ이현정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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