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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삼성에 제대로 된 노조만 있었어도 우리 유미는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황상기씨(고 황유미씨 아버지)의 소원은 변함 없이 '민주노조'다.

ⓒ노동세상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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