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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약속하기 전에는 절대 못나가...

피해주민들이 사정기관인 인테코 사무실을 점거, 인테코 소장에게 주민들에게 납득할 만한 사정 지연 이유를 댈 때까지 사무실에서 물러가지 않겠다며 항의하고 있다.

ⓒ김동이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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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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