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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닛 테러

<플레닛 테러> 한 장면

'지금까지의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고 싶다'던 체리의 꿈은 '넌 나에게 영원한 비둘기야!'라고 말하는 레이가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켜준다. 이 영화에서 로드리게즈 감독은 여자를 사랑한다. 체리뿐 아니라 의처증 남편에게 학대받으며 한 병원에서 일하는 다코타. 그녀 또한 질기고 힘든 여정을 소화해낸 몇 안 되는 주력인사들 중 하나다.

ⓒ디멘션 필름스, 로드리게즈 인터내셔널 픽쳐스200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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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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