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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난 박수연 학생

창녕 도서관 열람실에서 만난 박수연 학생은 영산여중 2학년이다. 그는 주말마다 도서관을 이용하고, 일주일에 네번 정도는 들린다고 했다. 그 이유는 집에서 공부할 때는 컴퓨터나 텔레비전에 매달리 때가 많지만, 도서관에는 혼자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종국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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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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