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도화지 삼아 일필휘지로 그려낸 걸작입니다. 다들 국보나 보물이라는 명함 자체가 거추장스럽다는 듯한 표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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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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