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받이 골목길에도 눈은 내리고
비알이 10% 남짓은 될 듯한 가파른 언덕받이 골목길. '도시 미관상 나쁘다'는 까닭 하나로, 이곳 인천 숭의동 109번지 골목길도 그예 쓸어내고, 이 자리에 아파트를 세워야 한다고들... 이야기를 하는데...
ⓒ최종규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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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