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대강 수습해서 각각 남자, 여자, 아이들 것으로 나눠 봉분을 조성했다고 한다. 봉분 앞 상석에 '남자합동지묘'라는 글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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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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