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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사건

널브러진 위령비

4.19 혁명 당시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주민에 의해 세워졌던 위령비는 이듬해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자 다시 허물어진 채 땅에 묻혀야 했습니다. '특별법'이 제정된 지금도 한 편에 스러져 있는 것은 흡사 억울한 원혼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서부원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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